Skip to content

생활문화


대전시 베이스볼 드림파크 첫 삽... 2025년 3월 개장

0

아시아 최초 복층 불펜…인피니티풀 등 복합레저시설 조성 22일 오후 중구 부사동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 / 대전=최영규 기자[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가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의 첫 삽을 떴다.대전시는 22일 오후 중구 부사동 한밭운동장 내 야구장 건립 예정 부지에서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스포츠콤플렉스’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을 개최했다.베이스볼 드림파크는 ‘꿈을 향해 비상하는 WINGround’를 주제로 선진적인 구장 설계를 도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만8594㎡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1617억 원을 투입해 2025년 3월 개장할 예정이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감도 / 대전시지하 1층은 관리·지원시설로, 지하 2층은 락커실과 실내연습실, 코치실, 선수식당 등 선수시설, 지상 1층 ~ 4층은 관중석과 부대시설로 조성된다.특히 원정팀과 홈팀을 분리한 ‘복층 불펜’이 눈에 띈다.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이 양 팀의 불펜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조로 아시아권 야구장으로는 처음 도입된다.또 전광판을 경기장 외야 중앙이 아닌 1루측 홈팀 관중석 맞은편에 배치해 홈팀 관중들의 관전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인피니티풀과 인공서핑장, 스포츠 체험공간, 공연 전시장, 야외 공원 등이 들어서 야구팬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여가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대전고 야구선수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 대전=최영규 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2025년 새 시즌 개막과 함께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단순한 프로야구 경기장이 아닌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여가공간으로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전국적인 명소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기공식에는 이 시장, 허구연 KBO대표, 기관 단체대표, 한화이글스 현역 선수 및 영구결번(송진우, 장종훈, 정민철, 김태균) 선수, 지역 중고등학교 선수, 서포터스,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기공식에 참석한 윤창현 의원, 김태균 선수, 이장우 시장, 이승찬 시체육회장, 송진우 선수 / 대전=최영규 기자andrei73@tf.co.kr

논산시, 350억원 규모 투자 유치...300개 일자리 창출

0

㈜청암, ㈜하이게인안테나 공장 신설 및 이전 예정 22일 열린 국내기업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 기념사진(좌측부터 이승호 하이게인 안테나 대표, 백성현 논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인성 청암 이사)./논산시[더팩트 | 논산=최웅 기자] 충남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슬로건을 내걸고 3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다.22일 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국내기업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청암, ㈜하이게인안테나 등 2개 기업과 공장 신설 및 이전 등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청암은 PVC창호·도어를 생산하는 업체로 상월면 일대에 200억 원을 투자해 2만 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한다. 또 위성통신 안테나, 하이패스 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하이게인안테나는 150억 원을 투입해 부적면 일원에 입주할 예정이다.시는 협약 사항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시 경제적 파급효과, 약 3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미래인재 육성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백성현 시장은 "국방 및 군수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의 대전환을 모색 중인 우리 시는 신속한 인허가와 지원을 통해 기업과의 상생에 주력하고 있다"며 "투자에 용단을 내려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동반 성장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thefactcc@tf.co.kr

내일부터 수업 중 드러둡고 돌아다니면 '교권침해'

0

서울 한 초등학교 교실에 교사가 앉아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학생이 교사 제지에도 수업 시간에 교실을 계속 돌아다니거나 교단에 드러눕는 행위 등도 '교육활동 침해'로 분류해 학교 교권보호위원회 조치가 이뤄진다. 22일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23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폭행·협박·명예훼손·성희롱이나 수업을 무단 녹화·녹음해 배포하는 행위 등만 교권 침해로 봤다. 개정 고시는 여기에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불응해 의도적으로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추가했다. 교사 지도를 무시하고 다른 학생 수업을 방해하는 행위도 교육활동 침해로 규정한 것이다. 학생이 교육활동을 침해하면 학교는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교원지위법에 따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봉사활동·특별교육·출석정지 같은 조치를 할 수 있다. 교육부는 교육활동 침해 양상이 이전보다 다양·복잡해졌다는 지적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교육활동 침해 예방·대응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설문조사와 간담회 등으로 현장 의견을 들은 뒤 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고시 개정 사항을 반영한 '교육활동 보호 안내서(매뉴얼)'도 내놓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교육활동 침해 다양화·복잡화에 맞춰 새로운 침해 유형을 관련 정책과 안내서 등에 반영해 교사들 교육활동 보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일부 지역 밤부터 비

0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는 1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인근 공원에 매화가 만개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는 2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2일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고 전했다. 이어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이날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덧붙였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과 경기북부는 '매우나쁨',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15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다. 

소병철·김회재 의원, '남해안권 특별법안 제정' 토론회 개최

0

김현철 광주전남연구원 실장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 전략" 발제 이윤호 순천대 교수 "남해안권 발전이 곧 국가균형발전" 강조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 특별법안 제정 토론회가 순천대에서 열렸다. / 순천=유홍철 기자[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전남 인구소멸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 특별법안 제정 토론회"가 22일 전남권 10명의 국회의원과 광주전남연구원, 민주당전남도당 주최로 순천대에서 개최됐다.김현철 광주전남연구원 경영기획실장은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 전략"이라는 발제를 통해 △해양 중심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 △글로벌 문화관광 복합지대 조성 △탄소중립시대 친환경 선도지대 도약 △영·호남 연계, ‘기회발전특구(ODZ)’ 선도사업 추진 등을 위해 특별별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론자로 나선 장지상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는 "남부권 경제생태계 조성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이상진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은 "종합적인 남해안권 개발청 신설"을,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는 "남해안권 생태계를 활용한 휴양산업 확대 방안" 등을 제언했다.좌장을 맡은 이윤호 순천대 교수는 "남해안권 발전이 곧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기조 아래 국회와 광역지자체 등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조속히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라"고 당부했다. 남해안권 개발.발전 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 순천=유홍철 기자소병철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에서 ‘남부 수도권’의 새로운 경제생태계 조성 등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제언들을 경청하고, 국가의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남해안권 종합 개발 컨트롤타워 구축 등 구체적인 방안들이 심도있게 논의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소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토론회 참여자들의 의견을 참고해서 순천을 비롯한 전남을 중심으로 위대한 남해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신속하게 특별법안을 성안하고 발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영상을 통해 "이번 토론회가 힘찬 남해안 시대를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전국이 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서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forthetrue@tf.co.kr

맹경재 충북경자청장 "국제도시 오송, 정주 여건 강화 필수"

0

22일 스마트경영포럼 정책토론회서 주장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2일 오후 3시 30분 스마트경영포럼 주관 제2회 정책토론회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청주 오송이 진정한 국제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정주 여건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주=이주현 기자[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 오송이 진정한 국제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정주 여건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2일 오후 3시 30분 스마트경영포럼 주관 제2회 정책토론회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외국기업을 유치할 때 정주 여건이 괜찮은지 많이 물어 본다"며 "기업만 달랑 들어오는 게 아니라 근로자들이 그 지역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미 오송에 자리를 잡은 국내 기업과 외국 투자기업들의 경영 환경, 생활 여건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호텔, 오피스텔, 식자재마트 등 20여 개 서비스업도 유치했다"고 덧붙였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2일 오후 3시 30분 스마트경영포럼 주관 제2회 정책토론회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청주 오송이 진정한 국제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정주 여건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주=이주현 기자맹 청장은 "외국인들의 입주를 주저하게 하는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제학교 설립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정주 여건 강화 등이 계속대로 이뤄진다면 오는 2030년엔 오송읍 인구가 10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thefactcc@tf.co.kr

'영종·인천대교' 10월부터 영종 주민 통행료 무료

0

신성영 의원 발의 ‘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더팩트DB[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오는 10월부터 영종 지역 주민들은 무료로 영종대교 및 인천대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통행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인천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인천시의회는 22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영종 지역 주민에게 오는 10월부터 통행료를 전액 감면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이동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8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신성영 의원은 "통행료 감면을 위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월 28일 발표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의 내용을 추가적으로 담아 최종 발의하게 됐다"며 "통행료 무료화는 인천시와 정치권, 지역주민 등이 합심해 이뤄 낸 큰 성과"라고 말했다.infact@tf.co.kr

제주 벚꽃 개화…다음주 연분홍 꽃망울 절정

0

제주지역 벚꽃이 22일 개화, 다음주 연분홍 꽃망울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사진은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소재 벚꽃나무의 모습이다, / 제주=허성찬 기자[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지역 벚꽃이 개화하며 연분홍 꽃망울을 터뜨렸다.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벚꽃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개화는 건입동 소재 관측표준목에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피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이는 작년과 평년보다 3일 빠르게 개화한 것이다.벚꽃 개화는 3월 기온과 강수량의 영향을 받는데, 올해 제주지역 3월 평균기온은 작년에 비해 0.5℃ 높았고 평년에 비해 2.2℃ 높았다.강수량은 작년보다 48.5㎜ 적었다.통상적으로 개화 후 약 일주일 이후 벚꽃이 만개해 다음 주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fortheture@tf.co.kr

경남 한 고등학교 2·3학년들, 신입생 집단폭행…경찰 수사 착수

0

경남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더팩트 DB[더팩트ㅣ산청=강보금 기자] 경남지역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2·3학년 선배들이 1학년 후배를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피해 학생 A(16)군 측의 부모는 산청경찰서에 가해자 2·3학년 가해 학생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A군 부모는 지난 13일 밤 아들이 2·3학년 학생 10명에게 집단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한다.집단 구타로 A군은 전치 3주 상당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범행은 지난 18일 주말 때 집에 온 A군의 부상을 본 부모의 신고로 수면 위로 드러났다.산청경찰서는 피해자 조사를 마쳤으며, 앞으로 가해 학생들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hcmedia@tf.co.kr

양구 산불... 3시간 54분만에 주불 진화

0

[더팩트ㅣ양구=서백 기자] 산림당국은 22일 낮 12시 16분경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적리 산 14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3시간 54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강원소방본부[더팩트ㅣ양구=서백 기자] 22일 낮 12시 16분경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적리 산 14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3시간 54분만에 주불진화가 완료됐다2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산불이 나자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장비 12대, 산불진화대원 110명 등을 투입해 오후 4시 1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한편, 산림당국은 현재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syi23@tf.co.kr

검찰 "이재명 혐의서 빠진'428억 약정', 공소장에 관련 사실로 적시"

0

[사진=연합뉴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배임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검찰이 ‘428억 약정’ 의혹을 혐의에 전제되는 사실 형태로 공소장에 간접 적시했다. 검찰은 해당 혐의에 대한 보강 수사를 통해 조만간 이 대표 등 관계자에 대한 인적 책임범위를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이날 특경법상 배임과 뇌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부패방지법 위반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이날 제출된 공소장의 분량은 170쪽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대장동과 관련된 공소에서 428억 약정 의혹은 제외했다. 검찰은 이 대표 측이 대장동 민간개발업자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이들에게 천화동인 지분 약 428억원을 제공받기로 약정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를 구체적으로 뒷받침할 보강 증거 확보에는 실패하면서 이번 기소에서는 해당 혐의가 제외됐다.   다만 검찰은 428억 약정을 배임 등 혐의를 뒷받침하는 사실로 보고 이를 전제 사실로 따로 공소장에 적시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 대표가 해당 약정 내용을 측근이었던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는 부분은 이번 공소장에도 기재됐다. 혐의에 대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범죄사실에 포함하지는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428억 약정에 대한 기본적 사실 관계는 확인됐다는 입장이다. 해당 관계자는 “이 대표는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민간업자들과 유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민간업자들에게 막대한 이익을 몰아주고 반면 성남공사 등에 대한 배임을 저지른 것”이라며 “이 대표의 측근과 민간업자들이 개발이익을 나눠 갖기로 한 부분은 확인됐고 이와 관련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 전 실장에 대해서는 이미 428억원 약정과 관련된 혐의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발부받아서 기소했고 재판이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관계자는 “428억 뇌물 부분은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추가 수사 결과를 반영해 해당 혐의에 대한 인적 책임범위를 명확히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 이 대표에 대해 인적 책임을 명확히 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보강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관련 수사를 진행해나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통해 김만배 측에 개발이익을 요구하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428억원 약정이 확인된다. 그 과정을 적시한 것이고 이재명 대표가 확인된 의사로 관여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시의회,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위한 근거 마련

0

신동섭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인천시의회 신동섭 의원/더팩트DB[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지역 내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인천시의회는 22일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신동섭(국·남동제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신 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에는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계획 수립, 중대재해 실태조사 및 민관협의체 구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중점관리대상’ 지정과 컨설팅 및 교육·홍보에 관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신동섭 의원은 "중대재해가 여전히 발생하고. 매년 증가하는 상황이기에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이 인천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해 재해를 예방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285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infact@tf.co.kr

영동군,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다짐

0

충북 영동군은 22일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성공 개최를 행사를 가졌다. /영동군[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군은 22일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장 이화선 작가의 "위대한 도전, 뜨거운 울림!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in 영동"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충북 영동군은 22일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성공 개최를 행사를 가졌다. /영동군이 대회 성공을 이끌 추진위원회 출범식도 있었다. 추진위원회는 대회 준비와 체계적인 진행을 맡는 대회 핵심 기구다. 각 기관, 사회단체, 체육회,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다.영동군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각 종목별 경기장 시설을 보수 중이다.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 2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thefactcc@tf.co.kr

인천시의회, 교육환경 개선 위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0

국어 바로쓰기·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 조례안…28일 본회의 의결 예정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2일 인천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2개의 조례안을 통과 시켰다./인천시의회[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올바른 국어 사용 촉진,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 등 인천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안들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인천시의회는 22일 이오상(국·남동제3)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안"과 임춘원(국·남동제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이 시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오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안’은 교육청 공무원·교원·학생 등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발의됐다.조례안에는 우리말 바로 쓰기 교육 기본계획 수립, 국어책임관 지정 등 학생들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국어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임춘원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은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올해 초 인천 강화군에서도 3.7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신충식 위원장은 "올바른 국어 사용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초점에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인천교육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교육위원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해당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8일 열릴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infact@tf.co.kr

첫 공판 출석 오영훈 제주지사 '혐의 부인'

0

오영훈 제주지사./제주도[더팩트 l 제주=허용석 기자] 지난 지방선거 당시 불법 선거운동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지사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22일 오후 오영훈 지사와 제주도 서울본부장 A씨, 제주도 대외협력특보 B씨, 사단법인 대표 C씨, 경영컨설팅 업체 대표 D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앞서 제주지검은 지난해 11월 23일 오영훈 지사 및 앞서 열거한 이들을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A씨와 B씨는 지난 4월 당내 경선에 대비해 도내 단체들의 지지선언을 기획하고 주도한 혐의이며, 지난 8월 서울본부와 도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진 바 있다.C씨는 지난 5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사단법인의 자금으로 "상장기업 20개 만들기" 공약 홍보를 위한 협약식을 오영훈 당시 후보의 사무실에서 기업 관계자, 언론인 등을 동원해 개최하고, D씨에게 550만원의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이다. 이 과정에서 오 지사가 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공판과정에서는 검찰이 PT(프리젠테이션) 및 동영상까지 준비했으며, 동영상 상영을 놓고 검찰과 변호인간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오영훈 지사는 변호인을 통해 혐의 자체를 전면 부인했다.처음 만난 사람과 사전선거운동 공모사실이 없으며 당내 경선운동 역시 자발적 지지선언이라는 주장을 견지했다.단, 경영컨설팅 업체 대표 D씨는 업무로서 관여한 것이라 선거운동이라는 인식이 부족했고 노무를 한 대가로 비용을 받았다는 내용의 주장으로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자백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공판에서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관계자도 증인으로 출석했다.forthetrue@tf.co.kr

영주시 거점소독시설…'허위서류'로 도로점용 허가받아 '논란'

0

허위서류에 속아 넘어간 영주국토관리사무소, 6년간 확인도 없어 영주시가 허위서류로 도로점용허가를 받았지만 영주국토관리사무소가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도로점용허가 사진대지/영주국토관리사무소[더팩트ㅣ영주=이민 기자, 김은경 기자] 경북 영주시가 거점소독시설을 만들기 위해 부산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에 제출한 서류가 실제와 다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22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영주시는 지난 2015년 말 길이 15.0m, 폭 4.2m 규모의 가축방역소독시설을 장수면 갈산리 35-1번지 국도 28호선 교량 아래 교각 사이에 설치하겠다며 사업계획서를 영주국토관리사무소에 제출했다.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2016년 1월 13일 영주시의 신청내용이 향후 도로 유지관리에 무관하다는 내부 검토를 토대로 도로법 제61조 제1항에 따라 도로점용을 허가했다.도로점용허가 8일 만인 2016년 1월 21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영주시 건축과에 거점소독시설 설치를 위한 길이 20m, 폭 9.4m 규모의 가설건축물 허가(신고)를 마쳤다.이후 영주시는 2016년 8월 10일 당초 사업계획서보다 100여㎡를 초과한 건축물 공사도면으로 시공사 입찰공고를 냈다. 또 도로 점용 허가면적의 200여㎡를 초과한 불법 콘크리트 포장도 함께 진행했다. 영주시가 국토청의 허가사항을 무시하고 증.개축한 거점소독시설 도면/영주국토관리사무소영주시의 허위서류에 속아 넘어간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2017년 2월 20일 현장 확인을 통해 영주시가 내민 도로점용공사 준공 확인 신청에 대해 준공 통지를 했다.실제 준공 서류(사진대지)에도 초과 점용 부분이 처음부터 펜스가 없고, 불법 증축도 육안으로 식별 가능하지만 어떤 이유인지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6년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영주시가 4억7800만원을 들여 만든 거점소독시설이 이용 불편과 안전 위험 문제가 제기됐다/영주=김은경 기자영주시 관계자는 "사업계획서와 다르게 점용면적과 건축물이 늘어난 부분을 영주국토관리사무소에 통보 후 재승인 못 한 실수가 있다"면서 "영주국토관리사무소와 원만히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영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사업계획서를 초과한 점용면적을 최근 확인했다"며 "영주시와 협의 중이다"고 되풀이했다.tktf@tf.co.kr

"평창 마을주민들, 지적장애 20대 여성 성폭행"…피의자 4명 중 1명 극단 선택

0

1명 구속·1명 불구속 송치…나머지 1명 조사 중 강원 평창의 한 마을에서 20대 지적장애 여성이 다수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더팩트DB[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강원 평창의 한 마을에서 20대 지적장애 여성이 다수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피의자로 지목돼 조사를 받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자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련 피의자가 수십 명에 달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강원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 준강간 혐의로 4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아직 송치하지 않은 피의자 1명은 조사 중이고, 나머지 1명은 지난 15일 오전 7시 40분께 평창군 한 궁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남성은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now@tf.co.kr

원더비전, 마르페요양원서 VR효도관광 여행 가이드 마쳐

0

[사진=원더비전] 원더비전은 전주에 있는 마르페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VR효도관광을 준비해 여행 가이드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원더비전 핵심기술인 중앙제어 솔루션을 활용해 브레인케어용 시니어VR 그룹교육을 진행했다.   중앙제어VR시스템이란, 다수의 VR기기를 사용하는 시니어들을 보호사 또는 강사 1인이 노트북으로 제어해 동시에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원더비전은 지난해 재활장비 전문업체 마르페와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VR로 브레인케어를 위한 인지그룹교육과 재활치료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며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있다.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치매안심선터,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에서 해당 서비스 신청과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마르페는 원더비전과 '2023 KIMES박람회'에 참석해 시니어 전용 VR융합 재활치료 기기를 선보이며 사업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또한 KIMES 박람회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자 원더비전은 방문 시니어 VR그룹교육 무료체험 신청 및 SNS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무료체험신청 또는 SNS 홍보 시 총 2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원더비전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원더비전의 VR솔루션을 알리고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 예상하며 앞으로도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로 스마트 복지 확산에 힘쓸 것이다“고 했다.  

함양 천령문화제,  5월 5~9일 개최…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준비

0

진병영 함양군수가 제62회 천령문화제 임시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잇다./함양군[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경남 함양군은 올해 천령문화제를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천령문화제위원회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천령문화제 임시총회’를 갖고 문화제 일정 과 프로그램을 포함한 천령문화제 종합계획을 검토하고 축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위원회는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라는 주제로 5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하기로 하고 문화 예술 공연, 전시, 발표회와 다양한 체험, 농·특산물 판매, 홍보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또 천령문화제를 종합문화예술제전으로서의 면모를 되살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명성에 걸맞게 음악, 미술, 문학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된다.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축제는 우리고장의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져 보고, 즐기고, 화합하는 군민 대축제의 장으로 군민들이 즐길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창구 위원장은 "다양한 전통문화를 선보일수 있도록 선비행렬을 비롯해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했다.hcmedia@tf.co.kr

부산 진보당 "日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하라"

0

22일 "세계 물의 날" 맞아 오염수 방류 철회 기자회견 진보당 부산시당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를 상대로 방사능 오염수 방류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진보당 부산시당[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진보당 부산시당은 22일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계획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부산시당은 이날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은 오염수를 가장 빠르고 싸게 처리하는 방법으로 해양 방류를 선택했다"며 "이로 인해 태평양 연안국 해양 생태계에 벌어지는 모든 일은 다른 국가들이 나눠 짊어지게 됐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정부는 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철회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부산시와 구·군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대책을 담은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작년 한 해 동안 부산 수돗물에서는 미세플라스틱과 독성물질, 발암물질이 검출되는가 하면 6등급 폐수까지 식수로 공급됐다"면서 "낙동강 수문을 상시 개방하고, 8개 보를 해체하는 등 낙동강 취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tlsdms777@tf.co.kr